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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 새로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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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 Chaplin, Modern Times

최근 연구결과들은 사회적 고립이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우리의 건강과 행복한 삶 그리고 생산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은 우리가 상호교감을 할 수 있는 장소이지만, 너무 많은 비율로 그러한 기능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사무실이나 좁은 사무공간에 묶여있거나, 원격으로 일하면서 충분하고 의미있는 교감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외로움은 상당히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미국 성인중 20% 이상이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는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이러한 결과는 상당히 보수적으로 판단한 결과입니다. 호주의 경우, 25% 성인인구가 외로움을 느끼는 것으로 보고 되었으며 이러한 비율은 영국과 유럽과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과 비슷한 수치입니다.

직장에서 상호교감을 방해하는 요소들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상처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특히 리더들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리더들은 조직에서 스스로 충분히 강하다고 생각하거나 확신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때로는 어떠한 의심도 가지면 안되며 상처받는 약한모습을 보여주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리더들이 충분히 확신이 있으며 위기의 순간에 그들을 이끌어 주기를 원하면서도, 그들은 또한 그들을 이끌고 있는 리더가 한명의 인간임을 알고 싶어합니다. 그러한 모습은 우리모두가 가지고 있고 매일매일 고민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작지만 큰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는, 하루에 5분이나 10분 혹은 1시간이라도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의 눈을 깊게 보고 그들의 이야기에 깊게 집중하고 깊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Source: Harvard Business Review, Together(Vivek Murt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