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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De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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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의 의미

빚은 돈입니다. 자본(Capital)=자금(Money)+신용(Credit)입니다. 그리고 신용(Credit)이란, 빚(Debt) 입니다.

사업을 하거나 집을 살 때 본인의 오직 본인의 자금으로만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신용’이 필요합니다. 창출된 신용은 소비에 쓰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자본을 만들기 위해서 써야합니다. 현명한 대출은 재산을 불릴 수 있는 좋은 방안입니다. 대출이 많다고 하여 걱정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하지만 레버리지(빚, 대출)를 잘 활용하는 것이 곧 자본주의의 정점에 서 있는 것과 같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대출을 받아서 그 대출 이자율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라”입니다. 즉 수익률 게임입니다. 본인만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그릇과 방법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계속 고민해야 합니다. 빚이 있음에도 전혀 두렵지 않은 것은, 그 빚에서 수익률을 낼 수 있는 것을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빚이 돈이라는 것은 일반 회사의 경리과의 직원들도 알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업모델을 구축하여 몇년 이상 지속되어 온 회사라면 어느정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모델에 빚이라면 돈을 투입하면 당연히 수익이라는 돈이 나오게 됩니다. 그만큼 자본주의의 생리를 경험하고 이해하고 있다면 빚이 곧 돈이라는 생각을 금방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수익률 15% 이상의 사업 아이템에 10억의 자금이 필요하지만 1 금융권에서는 1억 한도의 대출만 받을 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본주의에서는 대출도 능력입니다.

자본주의와 수익창출에 대해 잘 모를 때

반대의 경계하는 목소리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충분한 지식이 없을 때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레버리지는 상승장에서는 천사와 같지만, 하락장에서는 죽음의 손길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지식이 없거나 혹은 아무것도 모를때는 그냥 단순히 적금만 열심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렇게 하는 것이 투자입니다. 그리고 돈이 조금 쌓이면 뭐라도 해야된다는 조급함에 돈을 잃을 때가 많습니다. 어떻게 어디에 투자해야 할 지 모를 때는 조급함을 달래고 배우고 시작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유투브와 책을 몇 권 읽고 상당한 전문가처럼 투자라는 핑계를 대면서 좋지 않은 투자 행위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른다면, 1%의 적금조차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돈을 벌지는 않지만 잃지 않는 것도 좋은 투자일 수 있습니다.

Source: Youtube 신사임당 Channel, 빚 지면서 돈 버는 방법 - 박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