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라는 것이 하다 보면 늦을 수 도 있다. 초반에 계획을 설정하는 것이 쉽지 만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시간 여유가 있으니 ...", "아... 피곤해 내일 해볼까 ?", "주말에 시간내서 한번에 해보자 !" 이런 유혹에 빠지는 건 순식간 !

두둥 ! 한달 이라는 시간도 어느새 내일이 된것을 볼 수가 있다.

나 같은 경우 개발을 할때 위같은 위험 요소에 빠지지 않기 위해 아래와 같은 방식을 선호한다.

1. 할일의 정의
2. 나눠진 일에 대략적인 시간 안배
3. 일의 선후관계 재정립
4. 선후관계가 없는 경우 해당 일자에 가능한 일을 우선적으로 작업
5. 선후관계가 있는 경우 앞에 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
6. 시간 여유가 없거나 머리가 잘 안돌아 가는 경우는 개발 관련 글 읽기
7. 개발 작업 완료 시 - 문서화 작업 및 작업 회고
8. 리펙토링 - 오류사항 및 버그 개선안 기록

이후 위 과정을 반복한다. 물론 이론과 실천은 다르지만 일단 방법론이 있다면 빈 칸 채워 넣기는 상대적으로 좀 더 수월하다.

맺음말

벌써 금욜이 다가왔다. 할 일은 많고 하기 싫은 것들 투성이지만, 그래도 잠자기 전 1시간 정도 투닥투닥 거려 본다. 내일 1시간 덜 하려고 ... :)